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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희망콘서트', 추석 연휴 순천·서천서 공연

윤기백 기자I 2023.09.27 10:09:46
(사진=대한가수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대한가수협회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추석 연휴기간에도 전남 순천, 충남 서산으로 찾아간다.

순천 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오천 그린광장에서 열린다. 공연 콘셉트는 ‘초가을 포크 음악의 밤’이다. ‘원조 한류가수’ 정훈희를 비롯, ‘세시봉’김세환, 해바라기, 김희진, 남준봉(여행스케치), 박승화(유리상자), 주니엘이 출연한다. 또 ‘포크계 아이유’로 통하는 김희진이 MC를 겸한다. 특히 레전드 정훈희·김세환 듀엣과 생년월일이 똑같은 절친 박승화·남준봉의 ‘동창생’ 듀엣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3일 오후 4시에는 서산 중앙호수공원 임시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서산 공연이 열린다.

‘당신의 의미’ 이자연, ‘무기여 잘있거라’ 박상민과 신세대 남성포크 듀오 위아영, ‘트롯 프린스’ 양지원, 걸그룹 출신 트롯 가수 서지오, 14세 트롯 유망주 임도형, 국악 가수 최정선 등이 세대 초월 ‘즐거운 K가요 콘서트’를 연출한다. 만능 엔터테이너 손헌수가 MC를 맡는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공연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TV’에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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