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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2012]펠레, 카메오 등장..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홍보

김영환 기자I 2012.08.13 09:19:33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런던올림픽 폐막식에서 에두왈도 파에스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에게 올림픽기를 넘겨 주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축구황제’ 펠레가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에 깜짝 등장했다.

펠레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차기 대회를 소개하는 시간에 등장, 31회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홍보를 톡톡히 한 것.

올림픽 폐막식에는 차기 올림픽을 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펠레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차기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에 대한 인상을 강렬하게 남겼다.

먼저 청소부와 보안요원이 등장해 함께 했다. 이내 무대는 삼바춤으로 꽉 찼다. 수 많은 사람들이 삼바춤을 추는 과정에서 전 세계적인 축구스타 펠레가 등장했다. 펠레는 삼바춤을 추다가 과거 선수시절로 돌아간 듯 축구 묘기를 선보였다. 4년 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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