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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아이유 논란에 “문학 해석, 가이드 제시는 옳지 않아”

이정현 기자I 2015.11.05 17:40:43
방송인 허지웅.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방송인이자 기자인 허지웅이 가수 아이유 논란에 의견을 밝혔다.

허지웅은 5일 SNS에 “출판사가 문학의 해석에 있어 엄정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며 “모든 문학은 해석하는 자의 자유와 역량 위에서 시시각각 새롭게 발견되는 것이다. 제제는 출판사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남겼다.

허지웅이 글을 남긴 것은 아이유 논란 때문이다. 이날 동녘 출판사는 아이유의 곡 ‘제제’ 속 일부 가사가 다섯 살 소년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삼은 것에 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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