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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래퍼 버건디, 군 입대 앞서 신곡 발표…심적 갈등 노래?

김은구 기자I 2015.03.26 15:14:11
버건디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래퍼 버건디(윤준혁.21)가 첫 싱글앨범 ‘보헤미안’(Bohemian) 발매 후 군대 입대했다.

버건디는 지난 20일 각 음악 사이트를 ‘보헤미안’을 발표했으며 23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신곡 활동 돌입과 군 입대 사이에서 있었을 법한 갈등이 노래에 담겼다. 버건디는 측근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 느끼는 인생의 갈림길에서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갈등의 마음을 담았다”며 “음악과 공부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나를 표현하고 싶었다. 보헤미안이라는 자유분방한 예술가들처럼 내가 원하고 내가 정한 길로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보헤미안’은 신예 래퍼 겸 프로듀서인 J;Key가 작곡, 버건디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됐다. 리듬감 있는 비트에 서정적이면서도 세련된 멜로디와 감성을 자극하는 버건디의 플로우는 힙합 리스너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버건디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사립대 포드햄유니버시티(Fordham Univeristy)에서 커뮤니케이션 앤 매스 미디어 스터디Communication and Mass media studies)를 전공하고 있다. SNS상에서 ‘에이앤디’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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