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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VS 한혜진, 드레스 자태 대결

정시내 기자I 2017.04.14 14:40:31
MBC ‘나 혼자 산다’
[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와 한혜진이 드레스 대결을 펼친다.

오늘(14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4주년 기념식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무지개 회원 전현무-박나래-한혜진-이시언-헨리-기안84가 200회 기념 제주도 엠티에서 무지개 모임 4주년 기념식을 연다. 이들은 각각 정장과 드레스로 차려입고 샴페인 폭죽과 3단 케이크를 다 같이 자르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정 반대의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있지만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는 공통점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나래는 망사가 달린 연분홍색의 미니드레스로 요정미를 뿜어내면서 “아름다운 밤이에요”라고 말해 우아함을 더하고 있다. 반면, 한혜진은 강렬한 빨강 드레스를 입었는데 드레스의 트임 사이로 다리를 내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남자 무지개 회원들은 두 사람이 등장할 때 열렬한 환호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4주년 기념식에는 노홍철-육중완-다니엘 헤니 등 역대 무지개 회원들도 얼굴을 비칠 예정이다.

제주도의 푸른 밤 아래서 펼쳐질 박나래와 한혜진의 드레스 대결은 오늘(14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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