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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기방, 결혼 후 조인성은? "셋이 같이 다녀"

정시내 기자I 2019.01.09 21:59:25
‘라디오스타’ 김기방 절친 조인성 언급. 사진=MBC ‘라디오스타’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조인성의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김기방이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다.

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산적 같은 외모로 미녀를 만난 김인권, 김기방, 개코, 미쓰라가 출연하는 ‘야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기방은 1년간 연기를 안 해도 행복하다며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김기방은 결혼 후 조인성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하면서 “셋이 같이 다녀요”라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김기방은 절친 조인성처럼 사는 것보다 자신처럼 사는 게 낫다면서 좋은 점을 열거하는 등 뜻밖의 정신승리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그런가 하면 김기방은 결혼 후 입금된 출연료를 모두 아내에게 준 뒤 1년 동안 일을 하지 않는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그는 능력 있는 아내의 중소기업 급 사업의 규모를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기방의 다양한 사연은 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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