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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영화 '맨홀' 캐스팅..충무로 신 스틸러 바쁘다 바빠

고규대 기자I 2013.12.06 16:42:33
배우 조달환.(사진=핑크스푼)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조달환이 영화 ‘맨홀’에 합류한다.

조달환은 이 영화에서 형사 필규 역할로 출연한다. 영화 ‘맨홀’은 맨홀을 이용해 납치 살인을 저지르는 연쇄 살인범과 그에 맞서는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맨홀’은 2009년 미쟝센 단편 영화제 에서 ‘감성적 싸움’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신재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조달환의 스릴러 영화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조달환은 영화 ‘공모자들’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조달환은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영화 ‘레드 카펫’, ‘해적’에 이어 드라마 ‘감격시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달환은 “일 못하고 있을 때가 더 힘들었다. 요즘은 할 수 있는 배역과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며 “영화 시나리오가 정말 재미있고 스릴러 장르영화여서 기대가 큰데 열심히 온 힘을 들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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