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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지금은 두번 다시 결혼할 생각 없다"…열애설 부인

김은구 기자I 2016.06.14 11:53:28
박잎선(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두번 다시 결혼할 생각이 없습니다.”

배우 박잎선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해 이 같은 답변으로 부인했다.

박잎선은 13일 이데일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마음은 그렇다”라는 단서를 달아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박잎선은 두 번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지인일 뿐”이라며 “지인 중에 남자가 많다. 여자 혼자 아이들을 키우며 살다보니 잠자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야 될 일이 있었을 뿐인데 왜 그런 시선으로 보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자신의 열애 보도와 관련, 두차례 모두 분명 부인을 했지만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사귄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억울해 했다. 박잎선은 “나와 알고 지낸다는 것만으로 (상대가 된) 그 분들은 피해를 봤다”고도 했다.

박잎선은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다가 지난해 이혼했다. 자녀인 지아, 지욱이는 박잎선이 키우고 있다.

박잎선은 현재 연기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다. 14일 첫 방송하는 Kstar ‘함부로 배우하게’를 통해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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