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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신미래, 각국 전통의상 입고 '글로벌 트로트' 新미래 개척

김은구 기자I 2015.01.02 11:48:36
신미래 ‘사랑이 필요합니다’ 새 뮤직비디오(사진=심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트로트 가수 신미래가 ‘글로벌 트로트’의 신(新) 미래 개척에 나섰다.

신미래는 데뷔 타이틀곡 ‘사랑이 필요합니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문을 노크하고 있다.

신미래는 을왕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율동을 선보이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소속사 심플엔터테인먼트는 “가까운 아시아 여러나라 음악 애호가들과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 같은 아이디어를 냈다”며 “이후에도 여러 나라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언어로 뮤직비디오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미래의 ‘사랑이 필요합니다’는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보사노바풍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빠르게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신미래는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서 무대를 선보였으며 2일 KBS2 ‘뮤직뱅크’로 2015년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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