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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성희 씨는 지난 9월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췌장암 4기 환자 임을 밝히며 투병 중 이혼까지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최성희 씨는 “암 진단 3개월 후에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을 알게 됐다”며 “암 진단 3주 후부터 바람을 피웠다. 상간녀도 내 암투병 사실을 알고 있다.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서장훈은 최성희 씨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러나 방송 출연 후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