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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다람쥐' 강혜연, 18일 첫 단독 콘서트

김현식 기자I 2021.07.07 18:05:2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트롯 다람쥐’ 가수 강혜연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7일 산수박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혜연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걸그룹 베스티 출신인 강혜연은 트롯 가수로 새 출발 한 이후 ‘왔다야’, ‘척하면 척’, ‘사진첩’, ‘못 견디게’, ‘오빠는 몰라’ 등의 곡을 선보였다.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종 8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으며 최근 정규앨범 ‘선데이혜연’을 발매했다.

강혜연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DJ 혜연’으로 변신해 관객에게 직접 사연과 신청곡을 받는 ‘해바라기 음악다방’ 코너도 진행한다.

강혜연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산수박엔터테인먼트는 “거리두기 좌석제, 마스크 의무화, 출입명부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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