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우리도 오페라하우스에서 찰칵, 최용제·함덕주·김인태

박은별 기자I 2016.01.26 10:28:30
두산베어스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호주 시드니 캠프가 처음인 두산 어린 선수들도 관광에 들떴다. 최용제와 함덕주, 군 제대한 기대주 김인태가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서 스프링 훈련 중인 두산 선수단이 오랜만에 휴식을 취했다. 25일 선수단 휴식일. 다행히 오전에 오던 비가 오후에는 그치면서 선수단의 관광도 함께 진행됐다.

평소 미국 애리조나와 일본 미야자키를 오가며 훈련을 진행에 온 선수들에게 호주의 배경은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왔다.

선수들은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 하우스에서 관광을 하며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날 무척 관광객들이 많았던 터라 그 덕에 오페라하우스의 넓디 넓은 광장에서 마치 ‘윌리를 찾아라’를 하는 것 처럼 선수들을 찾아 헤매기 바빴다는 것이 선수단 관계자의 이야기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