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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흑백 화보서 독특한 스타일+색다른 매력 '눈길'

김민정 기자I 2014.09.25 09:53:12
사진=아레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권율이 젊은 배우의 패기와 자유로움을 드러낸 화보를 공개했다.

권율은 최근 패션잡지 아레나 10월호 화보를 통해 위트있는 옷차림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젊은 감각을 표현해 내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권율은 코트 주머니에 칫솔을 넣는다든지, 두꺼운 상의와 대비되는 반바지를 입는 등 독특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독특한 의상과 함께 권율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느낌을 한껏 살린 표정으로 화보의 매력을 더했다.

한국영화역사상 최고 관객 1700만여명으로 흥행신화를 기록한 ‘명량’에서 이순신 장군의 아들 이회 역으로 열연하며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권율은 ‘명량’을 통해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무대인사 및 GV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권율은 작품 행사 외 함께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로그램 ‘시네마투게더’에서 배우로서 유일하게 참여해 관객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네마투게더’는 영화감독은 물론 배우, 작가, 평론가, 요리사 등 문화계 인사들이 멘토가 되어 각 10명의 선발된 일반인과 함께 영화를 보고 담소를 나누는 아주 특별한 행사다.

한편 권율의 화보는 아레나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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