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자궁 적출과 가슴에는 종양 제거수술 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서정희가 본인의 질병에 대해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1 고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서정희와 그의 어머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정희는 “정신은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몸은 병들었다”며 “지난 2004년에 자궁을 적출했다. 2010년에는 암은 아니지만 가슴에 있는 종양을 제거했다”며 “대상포진도 3차례나 재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대상포진이 머리부터 와서 너무 고통스럽다”라며 “자연분만을 했는데 대상포진이 아기 낳는 것보다 더 아프다”라며 “츨연을 결정한 이후로 스트레스 때문에 보름 동안 대상포진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