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공식 팬클럽명은 '에버애프터'

유니스(사진=F&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유니스(UNIS)의 공식 팬클럽명이 에버애프터(EverAfter)로 확정됐다.

유니스(진현주·나나·젤리당카·코토코·방윤하·엘리시아·오윤아·임서원)는 지난 15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공식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유니스의 공식 팬클럽명은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완성됐다. 유니스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를 개최했다. 팬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속 7개의 후보가 추려졌고, 이어 13~14일 양일간 진행된 2차 투표 끝에 팬클럽명을 에버애프터로 최종 확정했다.

에버에프터는 유니스와 팬들이 써 내려갈 이야기는 언제나 행복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동화의 결말에 자주 쓰이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를 의미하는 표현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에서 차용했다.

멤버들은 팬클럽명 공개 직후 “안녕 에버애프터 잘 부탁해”라고 힘차게 외치며 에버에프터의 탄생을 축하했다. 또 “정말 많은 분이 투표해 주셨다.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