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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쌈마이웨이' 7회는 전국 기준 10.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가 기록한 11.4% 시청률 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박무빈(최우식 분)의 정체가 드러났다. 박무빈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던 최애라(김지원 분)는 그에게 약혼녀가 있음을 알고 상처 받았다. 상황을 파악한 고동만(박서준 분)은 최애라에게 달려가 고백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엽기적인 그녀'는 7.9%, 9.0% 시청률을, MBC '파수꾼'은 6.1%, 7.2%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