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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오늘(25일) 소집해제…성추문·결혼 언급할까

김윤지 기자I 2017.08.25 08:24:28
박유천(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소집해제된다.

박유천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사회로 돌아온다. 소집해제 현장에서 박유천은 별다른 행사 없이 팬들에게 사과의 내용을 담은 소감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성추문, 결혼 등 그를 둘러싼 사건사고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천식 등으로 4급 판정을 받은 박유천은 2015년 8월 입대해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했다. 그의 소집해제일은 26일이지만, 26일은 토요일로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관리규정에 따라 하루 앞당겨졌다.

2년 동안 다양한 일이 있었다. 지난해 6월 박유천은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연예인으로서 이미지에는 치명적이었다.

또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신부는 3세 연하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다. 두 사람은 9월 중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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