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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유인나, 배그린에 '질투 폭발'

연예팀 기자I 2013.05.06 07:49:33
KBS2 ‘최고다 이순신’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인나가 고주원과 배그린의 관계를 질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18회에서는 찬우(고주원 분)에게 전화한 이정(배그린 분)을 경계하는 유신(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찬우는 유신을 위해 차를 구입했고, 두 사람은 기분 좋게 드라이브를 즐겼다. 하지만 그때 이정이 일부러 차 안에 놓고 내린 휴대폰이 울렸고 이를 유신이 받게 됐다.

이정은 유신의 목소리에 “누구냐”고 추궁했다. 유신 또한 “박찬우 선생 애인이다. 이 전화가 왜 제 애인 차에 있냐”며 기분 나빠했다. 유신은 전화를 끊은 후 찬우에게 “너 막 여자를 차에 태우고 그러냐. 여자 환자를 차에 태우고 전화나 오게 하고…”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찬우는 이런 유신의 모습에 “천하의 이유신이 나한테 질투도 다하고, 질투하니까 더 예쁘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나한테 너 좋아한다는 말 한 번도 안 했다. 한 번만 해달라”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호(조정석 분)가 연아(김윤서 분)의 마음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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