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5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16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51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9개다. 여기서 4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15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5개, 내린 종목은 49개, 보합한 종목은 15개, 미형성 종목은 32개다. 상한가 종목은 △메디쎄이 △대주이엔티 △데이터스트림즈 등 3개다. 하한가 종목은 이노벡스와 에브리봇이다.

거래량은 39만6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290만주 줄었다. 거래대금은 25억5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1억5000만원 줄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4억2480만원 어치 매매가 이뤄졌다. 포인트엔지니어링(1억7930만원)과 노브메타파마(1억6340만원)가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3940만원을 외국인이 160만원을 각각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494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6093억원으로 전날보다 428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060억원) △노브메타파마(4271억원) △지놈앤컴퍼니(360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