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 또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A씨는 지난 1월 2일 오후 10시께 충남 홍성 광천 일대 한 주점에서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채무자 B씨를 야구 방망이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친한 사이였던 B씨가 2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자 술을 마시던 중 다투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2007년 한 프로야구단 소속 2군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잠시 하다가 부상으로 은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2억여원 갚지 않자…다투던 중 살해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