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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국토 대종주를 마치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지난 1일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통합의 천리길 국토 대종주'를 시작해 총 412.35㎞ 달려 이날 광화문 광장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