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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스인터내셔널, 시각장애인 위한 ‘보조공학 전문가’ 세미나 개최

김현아 기자I 2015.04.03 16:56:4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디오텍(108860) 계열사 힘스인터내셔널(www.himsintl.com)이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제 7회 ‘2015년 보조공학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시각장애인 권익신장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평등한 정보접근 환경 조성을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공학기기 활용 측면에서 ‘어떻게 최첨단 ICT기술을 보조공학기기에 융합하고 그 활용을 높일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논의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조공학기기 활용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구체적인 삶의 개선을 중요한 화두로 내걸고 △점자정보단말기 응시 준비생 서인호 학생의 점자정보단말기를 이용한모의 고사 경험 사례 △대구대 조성재 교수와 강원명진학교 박성수 교사의 점자정보단말기 유니코드 확장문자 표현에 대한 연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강완식 실장의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에서 휴대용 OCR 멀티플레이어의 역할과 의미△힘스인터내셔널 김진경 대리의 스마트환경에서 휴대용 점자디스플레이어의 요구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주제 발표를 한다.

또한 맹학교 및 일반학교 근무중인 시각장애교사, 공무원, 앵커, 사회복지사, 장애인단체 종사자 등 각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최첨단 ICT기술과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보조공학 전문가 세미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조공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첨단 ICT 융합기술과 미래사회의 보조공학기기에 대해 토론하고, 국내외 보조공학기기 산업의 최신 기기 및 신기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힘스인터내셔널 윤양택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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