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손세희(왼쪽 여섯번째부터) 한돈자조금 위원장과 백종원 홍보모델 및 참석자들이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돈페스타' 에서 한돈 ESG 비전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여야 국회의원과 홍보모델 백종원씨 및 7개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을 맞아 열린 ‘한돈페스타’는 한돈산업 100년 발전의 초석이 될 한돈ESG 비전 선포와 집중호우로 피해 지역 수해 복구 기부금 전달식 등이 열렸으며 한돈 대상 시상식, 사회공헌 기부전달식과 가수 장윤정 특별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소비자들이 한돈산업에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은 물론 한돈산업을 일궈온 전국의 한돈농가 덕분에 오늘날까지 우리 돼지 ‘한돈’의 위상과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오늘의 ESG 비전 선포를 통해 소비자, 한돈농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으로 만들어가겠으며, 한돈페스타를 찾아주신 소비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