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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업무협약

김보리 기자I 2014.09.04 16:46:38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아주캐피탈은 4일 서울 서초구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크라이슬러 차량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공동 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크라이슬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아주캐피탈을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1992년부터 국내에 차량 판매를 해온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크라이슬러 300C, 그랜드 체로키 등을 대표모델로 취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형 SUV인 ‘올 뉴 체로키’를 출시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양사는 금융상품 판매 및 공동 마케팅을 시행해 상호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제휴 다변화를 통해 수입차 부문 최고의 영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왼쪽)과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Pablo Rosso) 대표(오른쪽) 4일 서울 서초구 아주캐피탈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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