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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은행장 공식 취임…"글로벌·디지털 적극 투자"

김정남 기자I 2019.03.26 14:02:38

△고객 중심 △글로벌·디지털 △신한다움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진옥동 신임 신한은행장이 공식 취임했다. 진 행장은 “초일류 글로벌·디지털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 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 중심 △글로벌과 디지털 △신한다움 등 세 가지 키워드를 꺼내들었다. 그는 “진정한 1등 은행이 되기 위해서 첫 번째로 기억해야 하는 가치는 바로 고객”이라고 했다.

진 행장은 아울러 “업의 본질에 대한 혁신, 글로벌과 디지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시도를 하자”며 “빠른 속도와 변화에 맞는 민첩성, 폭발적인 순발력을 통해 초일류 은행을 완성해 가자”고 했다.

그는 또 “변화와 도전을 발전의 동기로 삼는 혁신이 지금 필요한 ‘신한다움’”이라며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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