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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왔어요]사조대림 `가쓰오 곤약우동` 외

김대웅 기자I 2011.02.16 17:21:4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 사조대림은 밀가루 대신 곤약으로 면을 만들어 칼로리를 줄인 `로우칼로리생활 가쓰오 곤약우동``로우칼로리생활 토마토 곤약파스타` 2종을 선보였다.

곤약은 97%가 수분으로 돼 있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저칼로리 기능성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는 식품이다.

`토마토 곤약파스타`는 밀가루 면 대신 곤약과 순두부(곤약 84.8%, 순두부 15%)로 만들어 칼로리가 사과 한 개 분량의 칼로리인 100Kcal이다. 기존 밀가루로 만든 파스타에 비해 칼로리가 4분의 1 수준이다.

`가쓰오 곤약우동` 제품 역시 곤약과 순두부로 만든 면을 사용해 칼로리를 낮추고 기존 우동면발의 식감을 유지했다. 이 제품의 칼로리는 오렌지 한 개 수준인 65kcal로 일반 우동 칼로리의 6분의 1로 낮췄다.

`토마토 곤약 파스타`(270g) `가쓰오 곤약 우동`(209g)의 가격은 각각 2580원이다.

◇ 매일유업은 무첨가 요거트 `퓨어`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퓨어 4종은 떠 먹는 타입의 `자연이 보낸 달콤한 고구마와 노랑당근``그대로 갈아 넣은 생 블루베리`, 마시는 타입의 `제로팻 플레인``제로팻 블루베리` 등이다.

고구마가 들어간 요거트인 `자연이 보낸 달콤한 고구마와 노랑당근`은 고구마·채소와 요거트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조합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채소를 멀리하는 아이들 간식으로 좋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어른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그대로 갈아 넣은 생 블루베리`는 독일산 야생종의 생 블루베리를 100% 그대로 갈아 넣은 퓨레로 생 블루베리의 은은한 맛을 낸 정통 요거트다. 통째로 갈아 넣은 퓨레를 넣어 블루베리 특유의 보라빛과 퓨레 알갱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기존 떠 먹는 퓨어 플레인과 동일한 650원(85g)이다.

`퓨어 0% 제로팻 플레인`은 지방을 0%까지 빼 기존 마시는 퓨어보다 칼로리는 30%까지 낮췄다. LGG복합유산균이 1병당 10억 마리 이상 함유돼 있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퓨어 0% 제로팻 블루베리`는 무지방 발효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부담이 없으면서도 은은한 단 맛을 내는 생 블루베리를 넣었다. 가격은 1000원(130ml)이다.

◇ 더페이스샵은 기초 스킨케어 기능과 메이크업 효과를 강화한 3중 기능성 `페이스 잇 파워 퍼펙션 BB크림`을 새로 내놨다.

이 제품은 기존 메이크업 기능만을 강조한 저가 BB크림과의 차별화를 위해 BB크림 본연의 효과인 기초 스킨케어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주름개선 및 미백, 자외선차단의 3중 기능성을 획득했고, 오메가-3와 비타민A, E 복합물인 `비타스킨 콤플렉스`가 피부 건강을 도와준다. 가볍고 얇게 밀착되면서도 지속력이 우수해 하루 종일 완벽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 웅진식품은 `커피온바바 카페 헤이즐넛`을 새롭게 출시했다.

원두커피와 은은한 헤이즐넛 향이 어우러진 신제품은 깊고 진한 아라비카 커피 본연의 맛과 감미롭고 그윽한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아메리카노의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헤이즐넛 향이 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커피 본연의 쓴맛이 강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없는 이 제품의 가격은 1000원(215m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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