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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KBS드라마 ‘루비반지’에 차량지원

김형욱 기자I 2013.09.24 19:22:50

피아트·크라이슬러·지프 3개 브랜드 PPL 협찬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피아트·크라이슬러·지프 3개 브랜드 주요 차량을 지난달부터 KBS 2TV에서 방영 중인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간접광고(PPL) 형태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루비반지는 이소연·임정은이 교통사고로 운명이 뒤바뀐 쌍둥이 자매로 등장하는 파격 소재 드라마로, 최근 시청률 10%를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에 나섰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각 배역에 따라 성격에 맞는 차를 타고 등장시키며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고 차량 인지도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인공 이소연의 차로 소형 컨버터블 ‘피아트 500C(친퀘첸토C)’이, 그룹 후계자 역 김석훈의 차로 ‘지프 그랜드 체로키’, 그룹 회장 역 배창근의 차로 크라이슬러 대형 세단 ‘300C’가 등장한다.

정일영 피아트 브랜드 마케팅 총괄 이사는 “드라마를 통해 3개 브랜드 각 차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속에 등장하는 피아트 500C 차량 모습. 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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