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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과 함께 출동한 경찰은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쓰러져 있던 3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음독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청 소속 공무원인 A씨는 최근 민원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