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이너` 정아름, 비키니 MVP 고민수-징맨과 아찔 포즈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이자 트레이너, 방송인 등 팔방미인 정아름이 ‘2014 보디빌딩 올스타 클래식’에 참여했다.

정아름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스타 클래식’ 비키니 부문에 참가해 대기실에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트 컬러의 비키니를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 정아름은 이번 대회 비키니 부문에서 MVP를 차지한 고민수,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일명 ‘징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황철순 등과 미소짓고 있다.

(왼쪽부터) 황철순, 정아름, 고민수(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보디빌더들이 팬들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자 마련된 ‘2014 보디빌딩 올스타 클래식’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됐다.

‘올스타 클래식’은 남자 올스타와 여자 비키니, 여자보디빌딩 피규어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안방 보톡스 운동법’을 소개하며 화제가 된 정아름은 MBC 뉴스 투데이에서 ‘1분 피트니스’를 진행하며 ‘스포테이너’로 각광받았다.

정아름은 책 ‘정아름다운 글램 다이어트’, ‘정아름이 알려주는 왕초보를 위한 골프 교과서’ 등을 펴냈으며 블로그 ‘나스타일(narstyle.kr)’을 통해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꾸준히 공개해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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