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백패킹 라인' 출시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마모트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캠핑 수요를 겨냥해 감각적인 색상과 경량성·내구성을 앞세운 ‘백패킹(Backpacking) 라인’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백패킹은 알파인 텐트와 침낭 등 최소한의 장비를 백팩 하나에 담아 자연에서 트레킹과 비박을 즐기는 캠핑 문화다.

마모트 백패킹 라인은 텐트, 침낭, 백팩 등 필수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텐트는 1인용 비박 텐트인 ‘스타라이트’, 2인용부터 4인용까지 나오는 ‘라임라이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영하 40도에서도 사용 가능한 방수 멤브레인 소재의 ‘쿰 멤브레인 레그’ 그리고 981g의 초경량을 자랑하는 ‘헬리움’ 침낭을 선보인다.

박홍근 마모트 부사장은 “최근 매니아층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백패킹에 도전하고 싶은 백패커들을 위해 백패킹 필수 아이템만을 모은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꼭 필요한 장비를 제대로 챙기는 것이 즐겁고 안전한 백패킹을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