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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 교육협의회, 미술&디자인유학 설명회

온라인총괄부 기자I 2013.12.02 14:06:00
[온라인총괄부] 해외대학 교육협의회는 영어권 대학교의 입학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가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관, 캐나다관, 호주관, 영국관, 말레이시아·싱가폴관이 설치할 예정이며, 별도로 미술·디자인유학관도 개설한다. 해외대학 입학과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인 해외대학 교육협의회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므로 신뢰도 높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미술, 디자인분야 중에서도 특별히 해외 유명 미술 디자인 학교 특성 및 입학전략에 관한 정확한 정보 제공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하므로 아트스쿨에 관심있는 학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미술 디자인 유학의 적절한 시기 설정방법에서부터 어떻게 계획을 수립해 단시간에 효과적인 준비를 하고, 목표한 학교에서 입학 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전형 방식에 있어서도 편입 지원, 신입 지원 중 어떤 것이 유리한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또 패션이나 그래픽 관련 디자인을 포함해 순수미술이나 영상 페인팅 등 다양한 전공도 소개한다. 아트스쿨(RISD, FIT, PARSONS, PRATT, 아트센타, 칼아츠, 세인트마틴, 챌시, OCAD, 에밀리카등)과 종합대학 미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세이 작성요령, 아트유학 장학금안내, 유학비용을 절감하는 방법, 합격 후 기숙사신청부터 비자발급, 어학연수까지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각 나라별 대학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해외 대학 진학을 고민 중인 학생이라면 설명회 참석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나라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 자료는 물론 전문가를 통한 상담을 통해 다각적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해외대학 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worlduni.org)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각 설명회 섹션당 70명의 좌석을 제한하고 있어 참가를 원할 경우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참여시 성적표와 포트폴리오 파일 지참 시 추후 1대1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학교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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