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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에 괴물 등장…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고질라’ 콜라보

김가은 기자I 2024.05.17 16:36:03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에서 ‘고질라(Godzilla)’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콘텐츠 업데이트(Downloadable Contents)를 오는 23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넥슨)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명 괴수 IP인 고질라가 바닷속에서 등장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 고유의 그래픽으로 표현한 괴수의 왕 고질라와 함께 세계관 속 신규 NPC(Non-Player Character) ‘미키’가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신비한 바다 ‘블루홀’ 속 흩어진 괴수 피규어를 수집하는 서브 미션과 거대한 집게발을 지닌 거대 괴수 ‘에비라’를 상대하는 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데이브 더 다이버를 구매한 이용자들은 오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스팀(Steam),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4?5)에서 기간 한정으로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

황재호 데이브 더 다이버 디렉터는 “올해 70주년을 맞는 세계적인 괴수 고질라 IP를 활용해 데이브 더 다이버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고질라가 지닌 괴수의 특징을 데이브 더 다이버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니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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