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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4일 같은 면적이 100억 원에 거래됐는데, 한 달 만에 8억 원에 상승한 것으로 평당으로는 1억 원을 돌파한 수치다.
지난해 6월 완공한 파르크 한남은 한남동 41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6층, 17가구로 지어진 초고가 아파트다. 당시 서울 강북 지역 최고 분양가로 공급된 바 있는데, 복층 구조의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무려 170억 원에 달했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상승세의 영향으로 초고가 주택 거래도 매매가가 뛰는 추세”라며 “파르크 한남은 100억 원대 추가 거래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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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8년 2월 결혼했다. 이후 2019년 말 기존 신혼집이었던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한남리버힐 빌라를 팔고 파르크 한남을 매입, 태양이 100분의 94, 민효린이 100분의 6 지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은 지난 27일 “민효린 씨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