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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책자는 투자의 자기책임 원칙과 높은 수준의 주의의무가 강조되는 금융 환경, 소비자보호 강화추세 등에 맞춰 발간했다. 계좌 개설, 계좌 관리 및 운용 요령 등 투자 단계별 유의사항과 일임·임의매매, 불완전판매, 부당권유행위 등 분쟁사례를 유형별로 분류·수록했다.
이번 증보판은 신종금융사기, 개인정보 관련 사례 등 최신 이슈 판례를 담았다. 모바일 폰을 활용한 투자 시 유의사항, 신종금융사기 주요유형 등도 추가했다.
이승정 소비자보호부장은 “투자자와 금융회사간 분쟁을 사전예방하고 분쟁 발생 시 슬기롭게 해결하는 참고서가 돼 건전한 투자문화 정착과 자본시장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책자는 금융투자회사, 소비자연맹, 법률구조공단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협회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