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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가을겨울 시즌 '실용' 테마로 컬렉션 선보여

김진우 기자I 2016.08.03 09:48:52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016년 가을/겨울(F/W) 시즌 테마로 프래그머티스트(Pragmatist·실용적으로 사고하는 자)를 제시하며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데일리 웨어로도 손색이 없지만 일과를 마무리한 후 간단한 야영장비를 들쳐메고 백패킹 트립을 떠나기에 적합하고 등산뿐 아니라 캠핑, 트레일 워킹,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걸맞은 의류·액세서리를 대거 선보인다.

디자인은 스포티하고 모던한 감성을 적극 담았다. 라인 구성은 애슬레저에 특화된 제품에서 소프트 스포츠 부문을 세분화했다.

다운 재킷은 사파리 스타일의 야상 다운, 패딩 특유의 부한 느낌을 줄인 초경량 다운, 여성복 브랜드의 다운 코트를 연상시키는 여성스러운 라인의 롱 재킷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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