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e베스트]'엄마의 자존감 공부' 출간하자마자 1위 등극

채상우 기자I 2017.11.19 17:05:40

7주 연속 1위 '언어의 온도' 2위로 밀려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인기 강사 김미경의 ‘엄마의 자존감 공부’(21세기 북스)가 출간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11월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엄마의 자존감 공부’가 종합 1위에 등극했다. 이 책은 육아와 교육, 가정일에 지친 엄마들의 마음을 달래주면서 건강한 인생을 사는 방법 알려준다. 7주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던 ‘언어의 온도’(말글터·2016)는 2위로 밀려났다.

김현정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베스트셀러 담당은 “김미경 ‘엄마의 자존감 공부’는 TV나 대중 강연을 통해서 인지도가 높았다”며 “여성 독자 구매 비율(89.6%)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3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50.4%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고 말했다.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내놓은 예측서 ‘트렌드 코리아 2018’,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이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