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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 식시 신제품 ‘청 콜렉션’ 출시

김영환 기자I 2014.06.18 11:36:58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광주요는 여름철을 맞아 식기 신제품 ‘청 콜렉션’을 출시하고 내달 18일까지 면 담는 그릇을 전시하는 ‘면기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 콜렉션은 ‘건강한 여름, 건강한 식기’를 테마로 냉면, 국수와 같은 여름 별미음식을 청량하고 건강하게 담을 수 있는 면기(볼)와 소스기, 물컵, 접시 등으로 구성됐다. 설백, 청백, 연청 등 여름 컬러와 삼베, 마 무늬를 소재로 한 디자인이 더해졌다.

광주요는 면기전을 통해 면기 5종(△연, △한결 타원형, △접이, △ 손결 통형, △배색)을 선보인다. 옻칠젓가락, 유기젓가락, 수저받침, 유리 등을 모아 내달 18일까지 특별 판매한다. 광주요 직영점 4곳(경기 이천점, 서울 가회점, 서울 한남점, 부산점)과 주요 백화점(현대, 신세계)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전수진 광주요 도자영업 총괄 부장은 “여름철 음식을 담는 식기는 온도와 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골라야 한다”며 “여름철 쓰임이 많은 면기는 냉면, 비빔국수, 삼계탕 등 제철 요리를 담기 좋고, 평소에는 비빔밥이나 라면, 떡국부터 샐러드 볼까지 쓰임새가 다양해 활용도가 높아 이번 면기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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