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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퇴직자 노후자산설계 지원 강의

조해영 기자I 2021.06.28 10:19:09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사학연금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퇴직예정자 100명을 대상으로 ‘은퇴 후 자산관리·세무관련 비대면강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사학연금)
이번 강의는 사학연금의 퇴직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가계부채 증대, 금융채무 불이행, 과다한 과세 등 발생 가능한 경제적 문제를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재테크 △부동산 및 금융투자 절세전략 △상속·증여세 핵심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사학연금의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6월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퇴직예정인 교직원 대상은 오는 8월, 11월에 총 3회로 실시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금융협의회 소속 전문 강사진이 강의한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대면 교육을 대신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전용 플랫폼 ‘소셜에듀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당 강의 또한 3회 실시간 비대면 강의 진행 후 녹화 영상을 편집하여 ‘소셜에듀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은퇴 설계·자산관리 등 노후준비가 절실히 필요한 퇴직자나 퇴직을 앞둔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은퇴·노후준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며 “그들의 풍요롭고 행복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사학연금은 그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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