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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가 틀리는 문제, 어려워 보이지만 막상 풀어 보면...

박종민 기자I 2013.04.11 11:05:17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98%가 틀리는 문제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8%가 틀리는 문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이 게재됐다.

▲ 최근 인터넷상에 ‘98%가 틀리는 문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98%가 틀리는 문제’는 큰 사각형을 16등분 했을 때 그 안에서 만들어질 수 있는 정사각형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다.

답은 ‘40개’다. 가장 작은 정사각형 8개, 한 칸의 정사각형 18개, 두 칸의 정사각형 9개, 3칸의 정사각형 3개, 테두리를 만들고 있는 정사각형 1개를 더하면 총 40개가 된다.

하지만 만들어질 수 있는 사각형의 개수를 구하는 과정에서 경우의 수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어디까지 셌는지 금방 잊게 돼 정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98%가 틀리는 문제’라고 제목이 붙은 것이다.

문제를 본 누리꾼들은 “98%가 틀리는 문제지만 난 한 번에 맞췄네”, ”의외로 간단한데?”, “머리 좀 써야할 듯”, “난 상위 2% 머리를 가지고 있나봐”, “왜 이런 문제를 풀어야하지?”, “다른 시각에서 보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인 듯”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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