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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신호등은 한강시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3월 현대해상과 서울시의 업무협약에 따라 설치한 것이다. 서울시 50개 대기측정소의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파랑, 초록, 노랑, 빨강의 4가지 색의 캐릭터와 한글, 영문 등으로 표시해 누구나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현대해상의 설명이다.
황미은 현대해상 상무는 “미세먼지 신호등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외에도 놀이를 통해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를 돕는 ‘힐링정글’캠페인과 어린이들에게 교통 안전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