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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베이직, 국내 대표 SPA 브랜드 될 것

성은경 기자I 2008.06.26 15:00:00

리클라이브 사업설명회 개최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 에리트베이직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리클라이브’ 는 지난 25일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고 국내 최초 SPA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리클라이브’ 재탄생을 공식화 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론칭 5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유통 볼륨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를 통해 대리점주 모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30대 초중반 고객을 타깃으로 기능성과 스포티함을 강조해 사실상 리클라이브 브랜드 리뉴얼의 의미를 갖는다.

리클라이브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국내 상륙 등 다변화되고 있는 패션 시장 내에서 소비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SPA(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제품 기획, 생산, 판매 등을 체계화시켜 유통비용을 줄이고 매장 중심 주의에 의해 시스템을 구축, 빠른 트렌드 변화와 판매 결과를 즉각적으로 반영해 신상품 디자인과 상품 교체 진열을 스피드화 하는 등 기존 SPA 브랜드의 장점만을 재구성한 유통체계를 선택했다.

현재 대구 동성로점, 대전 은행동점 등 전국적으로 62개의 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80개로 확대하며 매출 35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상석 에리트베이직 상무는 “이번 대규모 사업 설명회를 통해 대리점주 모집에 적극적으로 나서 유통망 확대에 힘쓸 것” 이라며 “국내 대표적인 SPA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세분화된 고객 성향과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출시에 힘써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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