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회째를 맞는 ‘희망나눔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이 기아 체험을 통해 기부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수익금과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 계층 청소년 공부방 지원과 휘귀 난치병 수술비와 병원비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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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경기도 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구호품 및 우정 선물제작 등 희망풍차 활동 체험으로 진행됐다. 당일 행사에서는 희망 나눔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엄홍길 네팔지진 긴급구호 선발대장을 초청해 나눔의 실천이 가져다주는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대광, 엔소닉, 엠파이어, 아샤 등이 출연했다.
허승범 티브로드 경기사업본부장은 “특히 이번 행사의 경우 지역 주민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건강한 기부 문화 정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건강한 공동체의 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케이블TV방송사로써 지역 시민들이 함께 건강하게 호흡하고 나눔의 취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