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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서 구하기 힘들었던 고가의 프리미엄 위스키도 준비했다. 25년산 위스키 발베니(700㎖, 170만원)를 비롯해, 21년산 포트우드(700㎖, 55만 5,000원), 12년산 야마자키 리미티드 에디션(700㎖, 45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기간 목동점 7층 하늘정원에서는 국내 유명 바텐더가 직접 제조하는 칵테일과 하이볼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는 매일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위스키잔, 페어링 초콜릿 등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연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글렌캐런 위스키잔(2P)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하이볼로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위스키부터 고가의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위스키 페어”라며 “앞으로도 위스키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해 주류를 활용한 이색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