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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해성옵틱스 등 27개사 코스닥 히든챔피언 선정

김기훈 기자I 2014.05.01 12:00:00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성광벤드와 해성옵틱스 등 신규 7개사를 포함한 27개사가 코스닥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일 주력제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세계 3위 이내인 강소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기업 27개사를 올해 코스닥 히든챔피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유한 코스닥 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제고와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2009년 이후 코스닥 히든챔피언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올해 히든챔피언 27개로는 고영(098460)테크놀로지와 동일금속(109860) 뷰웍스(100120) 빅솔론(093190) 상보(027580) 슈프리마(094840) 씨젠(096530) 아모텍(052710) 알에프세미(096610) 엘엠에스(073110) 우노앤컴퍼니(114630) 원익IPS(030530) 이노칩(080420)테크놀로지 이녹스(088390)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 이오테크닉스(039030) 제이브이엠(054950) 케이맥(043290) 코텍(052330) 테크윙(089030) 등 기존 20개 기업에 기가레인(049080)마크로젠(038290) 성광벤드(014620) 솔루에타(154040) 아이씨디(040910) ISC(095340) 해성옵틱스(076610) 등 7개 기업이 새로 포함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히든챔피언 기업에 대해 올해 연부과금 면제 등 제도적 혜택 외에 IR 개최와 기업분석보고서 발간을 지원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수출입은행과 기업은행,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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