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관계자는 “일평균 약 8000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며 “주변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에 전매 제한이 없어관심이 간다는고객들이 많았고 울산은 물론 양산 등 주변 도시에서 넘어오신 분들도 예상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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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분양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이 달 28일이다.당첨자 계약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울산 울주군 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서며 西울산 지역 최대 규모인 1715가구로 조성된다. 지상 14~20층의 아파트 28개 동에 전 가구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34가구, 72㎡ 927가구, 84㎡ 254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KTX울산역세권개발의 수혜단지다. 18만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1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거 인프라 향상이 예상된다. 복합환승센터에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환승시설과 함께 쇼핑몰, 아울렛, 식품관 등 쇼핑시설, 멀티플렉스 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西울산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는 반천·반송산단, 길천산단, 삼성SDI·울산하이테크밸리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또 단지 내 축구장 1.2배의 센트럴 스퀘어를 중심으로 한 초대형 커뮤니티가 구축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144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