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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2만 3500명 방문

이승현 기자I 2016.04.18 08:40:39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양우건설은지난 15일 개관한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간 2만 3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일평균 약 8000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며 “주변 시세 대비 착한 분양가에 전매 제한이 없어관심이 간다는고객들이 많았고 울산은 물론 양산 등 주변 도시에서 넘어오신 분들도 예상보다 많았다”고 설명했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에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다.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시,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도 가능하다.

오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분양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이 달 28일이다.당첨자 계약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는 울산 울주군 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서며 西울산 지역 최대 규모인 1715가구로 조성된다. 지상 14~20층의 아파트 28개 동에 전 가구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34가구, 72㎡ 927가구, 84㎡ 254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KTX울산역세권개발의 수혜단지다. 18만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오는 201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거 인프라 향상이 예상된다. 복합환승센터에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환승시설과 함께 쇼핑몰, 아울렛, 식품관 등 쇼핑시설, 멀티플렉스 시네마, 키즈테마파크 등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西울산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는 반천·반송산단, 길천산단, 삼성SDI·울산하이테크밸리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또 단지 내 축구장 1.2배의 센트럴 스퀘어를 중심으로 한 초대형 커뮤니티가 구축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번영로 144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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