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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KLPGA 황유민 프로 공식 후원

노희준 기자I 2024.05.13 08:50:41

올해 KLPGA 투어 개막전 우승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안마의자 제조사 세라젬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국내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 프로(21, 롯데)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3일에 회사에 따르면, 2023년 KLPGA에 입단한 황유민 프로는 작은 체격에도 강하고 빠른 스윙으로 장타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후 2023년 대유위니아 MBN 여자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고 톱 10에 8번 진입하는 등 상금랭킹 11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에는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에 맞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황유민 프로는 1년 동안 세라젬 로고가 부착된 모자를 착용하고 KLPGA 대회 및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세라젬 공식 모델로서 각종 광고와 행사 등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세라젬은 4년 연속 KPGA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 4월 첫 협약 이후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등 다수의 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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