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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몰, 홍콩 명물 ‘제니 쿠키’ 500세트 한정판매

최은영 기자I 2016.05.23 08:53:07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CJ몰이 홍콩 명물 ‘제니 베이커리 쿠키 세트’를 24일부터 500개 한정 판매한다.

제니 베이커리 쿠키는 홍콩을 여행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필수 쇼핑 품목으로 꼽히는 먹거리로, 특유의 부드러운 맛으로 ‘홍콩 마약 쿠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매장이 단 2곳 밖에 없어 홍콩 현지에서도 구매하기 쉽지 않다. CJ몰은 직수입한 ‘제니 베이커리 4믹스 쿠키’(320g, 2만900원)를 오는 24일부터 CJ몰 모바일 앱을 통해 5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CJ몰 내 프리미엄 식품관 ‘식품종가’의 맛집 상품 전문관 ‘식품종가 고메’에서 판매한다. 식품종가 고메는 제니 베이커리 쿠키를 시작으로 향후 춘천 닭갈비, 제주도 해장국, 부산 어묵 등 전국 팔도의 별미를 판매할 계획이다.

CJ몰은 식품종가 고메 외에도 제철 식품 전문관인 ‘식품종가 프레쉬(Fresh)’를 통해 필리핀 망고, 노르웨이 연어, 뉴질랜드 키위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상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판매상품 전량에 대해 사전 품질 검사를 실시한 뒤 한정 수량만 판매할 계획이다.

배정임 CJ오쇼핑 e키즈&쿡사업팀 팀장은 “식품종가 고메와 식품종가 프레쉬를 통해 고객들이 지역 명물 먹거리를 어디서든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제주도 모이세 해장국’, ‘필리핀 카라바오 망고’ 등 트렌디한 먹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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