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한화(000880)는 지난 126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태종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양념조, 버무림조, 배추나르기조, 포장조로 역할을 나눠 8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임직원들이 직접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 사장은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다는 것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김장 봉사는 물론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종 사장(오른쪽 첫째)과 한화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을 담그고 있다. 한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