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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추석선물로 문·완구 어때요?"

민재용 기자I 2015.09.20 10:01:15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이마트가 올 추석에 처음으로 가전·문완구·키덜트 추석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신생아들을 위한 장난감 세트부터 어린이용 문구·물감세트, 장난감은 물론 캐릭터 USB, 가정용 게임기, 액션캠, 심지어는 드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자제품도 포함돼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마트가 직접 소싱한 겨울왕국 문구세트를 2만 9800원에, 4축 구조 동체로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비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 가능한 FPV 기능을 갖춘 드론 SYMA X5SW는 11만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880만 화소에 Full-HD 동영상 화질을 자랑하며 스노우보드, 헬멧, 서핑보드 등에 장착해 활동적인 스포츠 촬영에 안성맞춤인 액션캠 소니 HDR-AS20을 168,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마트몰 전용상품도 선보일 예정인데, 3D 회전이 가능한 CX-10A 드론은 2만 9000원에,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피규어 81cm 대형사이즈는 7만7000원에, 다이캐스트 바이크 BMW 1:9 스케일(3색)은 각 1만 7900원에 준비했다.

황운기 이마트 문완구 매입 팀장은 “명절 기간 문완구 상품의 매출이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문완구 상품이 추석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는 만큼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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