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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뮤지컬 ‘뱀파이어’의 주인공 드라큘라 역에 발탁, 5년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드라큘라 백작 역은 강렬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자 한 여인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간직한 로맨틱한 캐릭터. 8월부터 일본 도쿄 분카무라 오챠드홀에서 열리며 이홍기는 10일부터 20일까지 총 7회 공연에 오른다.
아역 배우를 시작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이홍기는 최근 주연을 맡은 드라마 ‘백년의 신부’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FT아일랜드의 아시아 인기와 더불어 스크린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